1. 져지
몸무게와 키 이용해서 사이즈 주문하니 잘 맞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오래 써보진 못했지만 땀증발도 잘 되는 것 같고 재질도 신축성이 좋아서 몸에 밀착이 잘 됩니다. 팔뚝도 흰색으로 배색된 넓은 밴딩이라 압박감 없이 부드럽게 팔뚝에 밀착 됩니다.
아쉬운 점은 지퍼의 뒷면 플라스틱? 때문에 빕이 긁혀서 보풀이 일어난다는 점.
뒷주머니 밴딩이 좀 약해서 물건 넣고 덜컹하면 빠질 것 같은 점.
나머지는 전부다 만족스럽습니다.
2. 빕
중국제 저가형 빕은 단거리에만 사용해도 가랑이에 쑤신 감이 오곤 했는데 이건 패드 재질부터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쫀득한 감이 있는게 착용감도 좋고 쿠션감도 좋았습니다. 과한 무늬 없이 깔끔한 점도 좋구요. 어깨끈도 신축성이 좋아서 잘 맞습니다.
3. 팔토시
타이트하게 맞다보니 처음 착용할 땐 찢어지는거 아닌가 불안불안했습니다. 이런 재질 특성상 어쩔 수 없겠지만 손톱이 길거나 부러져서 날카로운 부분이 있으면 조심해야겠네요.
글자 부분이 반사탭? 재질이라 야간에 수신호 보낼 때 시인성도 좋을 것 같고 적당한 가격에 만족도도 높습니다.
아쉬운 점은 길이가 약간 만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팔이 긴 편이 아님에도, 반팔을 긴팔처럼 토시 끼고 입으려니 팔뚝의 맨살이 자꾸 노출되더군요.
그 외는 역시 불만사항 없습니다. 가격대비 질도 좋은 것 같고, 디자인도 깔끔한게 앞으로 애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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